제품 허브로 돌아가기
Foundations

기초 원리: 인체약학에서 수의약학으로 넘어갈 때

인체약학 지식을 동물약 상담에 그대로 옮길 때 깨지는 전제를 정리합니다.

핵심 관점

수의약물치료학의 출발점은 '사람보다 작은 환자'가 아니라 '종이 다른 환자'라는 점입니다. 체중 보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대사, 수용체, 독성, 행동, 제형 순응도 차이가 상담 결과를 바꿉니다.

약사가 붙잡을 앵커

이미 아는 인체약학 지식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성분-기전-대사-독성의 앵커를 세운 뒤 종별 예외를 붙입니다. 예를 들어 이버멕틴은 항기생충제라는 앵커가 있지만, 개에서는 심장사상충 예방 용량과 MDR1 변이 이슈가 상담 포인트가 됩니다.

버려야 할 습관

사람 약처럼 '조금 줄이면 안전하다', '성분이 같으면 대체 가능하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은 취향 문제다'라고 단순화하면 안 됩니다. 동물약은 제품 라벨의 대상 동물, 체중 구간, 투여 간격, 적응증이 상담의 시작점입니다.